파인소프트 넣으면 쫄깃해진다라는 말을 제빵을 하는 사람이라면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막상 사려고 보면 종류도 3가지이고, 각각 어떤 특성이 있는지 도통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파인소프트는 제빵 시 반죽의 물성을 개선하고 빵의 부드러움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제빵 개량제입니다. 글루텐 형성을 돕고 반죽의 탄력성을 향상시키며, 완성된 빵의 식감과 보존성을 높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장 기본적이고 범용성 높은 제품
-반죽의 신장성과 탄력성을 균형있게 조절
– 빵의 부드러운 식감 유지에 탁월
– 2-3일간 신선도 유지 가능
– 다만 과다 사용시 빵이 너무 말랑거릴 수 있음
– 보존성이 더욱 강화된 제품
– 빵의 수분 보유력이 뛰어남
– 3-4일까지 신선도 유지 가능
– 빵의 탄력성이 더욱 우수
– 가격이 일반 파인소프트보다 높은 편
– 과다 사용시 빵이 질길 수 있음
– 찰기와 쫄깃함이 특징
– 식빵이나 모닝빵에 특히 적합
– 반죽의 작업성이 우수
– 빵의 볼륨감 향상에 도움
– 다소 높은 가격대
– 일부 제품에서는 과하게 쫄깃할 수 있음
– 강력분 기준 0.3-0.5% 사용이 일반적
– 중력분 사용시 0.4-0.6% 권장
– 약력분의 경우 0.5-0.7% 적용
– 파인소프트 202 0.3% + 일반 파인소프트 0.2%
–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동시에 구현 가능
1. 과다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 정해진 배합비율을 꼭 지켜주세요.
2. 다른 제빵 개량제와 함께 사용할 때는 총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3. 반죽 온도와 시간을 고려하여 사용량을 미세 조정하면 좋습니다.
4. 제품별로 특성이 다르므로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파인소프트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개봉 후에는 밀봉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제조일로부터 1년의 유통기한을 가지지만, 개봉 후에는 3개월 이내 사용을 권장합니다.
이처럼 파인소프트는 종류별로 각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어, 제품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빵의 목적과 원하는 최종 제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적합한 파인소프트를 선택하고, 올바른 배합비율로 사용한다면 더욱 맛있는 빵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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